월세 계약시 주의사항 6가지

오늘 포스팅은 월세 계약 시 꼭 알아야 할 5가지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임대차 시장 흐름이 점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추세인데요. 금리가 오르니 월세로 돌려서 이자를 내려는 집주인들이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월세 사시는 분들 피해받지 않길 위해 이 글을 끝까지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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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세 계약 시 선납과 후납에 대해서 알자.

• 선납의 문제점
• 월세 일할 계산법

2. 관리비가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

3. 계약 종료 후 장기수선충당금을 돌려받자.

4. 원상 복구의 의무를 알자.

5. 인수 품목 리스트를 작성하자.

6. 보증보험을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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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계약 시 꼭 알아야 할 6가지

 

1. 월세 계약 시 선납과 후납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임대인 입장에서 공인 중개사가 계약서를 작성한다면 보통은 선납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입자 입장에서 계약서를 작성한다면 후납으로 되어 있을 거예요. 이 선납과 후납은 차이가 큽니다. 선납은 한 달의 첫째 날에 한 달치 월세를 먼저 지급을 하는 것이고 후납은 한 달의 마지막 날에 월세를 지급하는 것이죠.

 

선납의 문제점

세입자가 2022년 9월 30일에 선납을 하였고 2년 뒤 9월 29일에 나가셔야 하는데 이분이 9월 29일에 나가지 못한다고 가정하고 9월 15일에 나간다면 내가 못 산 부분만큼은 돌려받아야 하는데 집주인에게 돌려 달라고 하면 지급을 미루거나 거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월세 일할 계산법

월 차임을 일수로 계산하여 월세 70만 원 x 12개월 x = 840만 원 이 나오는데 이건 1년 치의 월세입니다. 일세를 구하기 위해서 840만 원 ÷ 365일 = 2만 3,014원 이 나오게 됩니다. 만약 6일을 채우지 못하고 나간다면 2만 3,014원 x 6일 = 13만 8,082원 을 돌려받으시면 됩니다. *먼저 계산해보고 집주인 혹은 공인중개사에게 요청하세요.

 

 

 

2. 관리비가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요즘에 특히 관리비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는데요. 아파트 같은 경우 관리비가 투명하게 관리가 되지만 원룸, 다세대 같은 경우 집주인이 관리하기 나름이며 들쑥날쑥 할 때가 많습니다. 잘 나오는 건지 부당한 건지 잘 모르실 텐데요 이런 경우에는 공인중개사 분께 여쭤 보시길 바랍니다.

 

 

3. 계약 종료 후 장기수선충당금을 돌려받으셔야 합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이란? 아파트 노후화를 막는 공사에 쓸 수 있도록 집 소유주들로부터 걷어 적립해 두는 금액입니다. 매달 빠져나가는 관리비에서 보통적으로 빠져나갑니다. 사실 이 돈은 집주인이 부담을 해야 하는 것이며 세입자는 부담의 의무가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나갈 때 본인이 부담했던 장기수선충당금의 총액을 관리사무소에 내역을 뽑아서 집주인에게 청구하여 받으시길 바랍니다.

 

 

4. 원상 복구의 의무를 아셔야 합니다.

집을 구하러 다닐 때는 안보였던 하자들이 집에 들어가게 되면 하자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본인이 고쳐서 쓰고 싶다고 마음을 먹을 수 있는데 그 집을 함부로 변형시키거나 수선하시면 안 됩니다. 인테리어 대부분은 집주인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사소한 것들을 다 보진 않지만 중요한 것들에 대해 변형시켜 사용하실 경우 세입자로서 책임을 지셔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집주인의 허락을 받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5. 인수 품목 리스트를 작성하세요.

계약 후 잔금을 치르고 집에 들어서기 전에 열쇠, 카드키, 리모컨 등 이런 품목들을 개수를 세어서 세입자에게 줍니다. 반드시 집주인 앞에서 인수한 품목들 리스트를 작성하고 집주인에게 사인을 받아 두세요. 분실을 할 경우에 여러분들이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6. 보증보험을 드세요.

 

보증보험

 

전세나 월세나 보증금이 존재한다면 확실히 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서 보증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보증 보험에는 상환보증, 반환보증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가지 꼭 숙지하시고 유리한 쪽으로 보증 보험을 미리 가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