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투자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해야하는 이유

대부분 초보 투자자나 투자 입문자 분들께서는 부동산 또는 주식을 떠 올 리 실 텐데요. 부동산은 진입 장벽이 높고 최소 3천 이상부터 투자를 해야 수익을 볼 수 있는 단점이 있고 반대로 주식은 진입장벽은 낮고 최소 몇천 원부터 몇만 원 몇십만 원으로 작은 투자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 초보 투자자나 막 입문하시는 주린이 여러분들께서는 투자금이 많지 않고 공부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니
부동산 보단 주식투자가 적합하며 한국 주식보다는 더 안정적인 미국 주식을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럼 미국 주식을 해야 하는 6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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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기업에는 글로벌 1등 기업들이 많습니다.

2. 전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 투자가 기본적으로 전제됩니다.

3. 미국 기업들의 주주 친화적 마인드

4. 오너 리스크가 적다.

5.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

6. 시장의 외부 리스크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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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

첫 번째, 미국 기업에는 글로벌 1등 기업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구글, 4위 아마존, 5위 테슬라
이 다섯 가지 기업들 중에 한 번이라도 안 들어본 기업이 있나요? 없을 거예요.
위에 언급 안 한 기업 중에 우리가 흔히 잘 아는 페이스북, 넷플릭스, 엔비디아, 비자카드, 존슨 앤 존슨 등....
한국에 살지만 미국 상위 기업들은 우리 모두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기업들이 미국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4차 산업 혁명의 기준이 되는 기업 들이라는 게 더욱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전세계 시가 총액 Top20 기업

 

두 번째, 전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 투자가 기본적으로 전제됩니다.

우리나라는 과거의 많은 금융위기를 겪어온 나라입니다. 그럴 때마다 중요시되는 건 달러 보유량이죠.
즉, 위기가 올 때마다 달러가 강해진다는 뜻입니다. 지금 현재 고물가 고인플레이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달러는 어떤가요? 원달러 환율이 최고점 1352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고 원화의 가치는
하락했다는 뜻이겠죠? 왜 그럴까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투자 자금들이 한국 원화보다 미국 달러가
안전 자산이라고 판단해서 쏠리는 현상입니다. 미국과 한국 둘 중 경제 위기가 올 국가는 어느 곳일까요?
전 세계 가장 안전한 미국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한 투자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미국 달러 지수(달러 인덱스) : 세계 주요 6개 통화인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스털링,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의 가치에 경제규모에 따라 비중을 달리하여 산출한 값을 미국 달러와 비교한 지표이다.

 

세 번째, 미국 기업들의 주주 친화적 마인드

미국 기업들은 투자자 들을 동업자로 여기며 잘 보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죠. 주주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들도 있죠. 성장이 다한 가치주들 중에 배당주로 흔히 잘 알고 있는 코카콜라가 있죠.
코카콜라는 59년 연속 배당을 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배당 수익은 약 3%. 1천만 원 투자하면 년 30만 원(세전) 수익이 발생하며 주가 상승 수익도 덤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업이죠. 더욱 놀라운 것은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 오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도 코카 골라에 장기투자를 하여 배당을 받고 복리로 엄청난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은 금융 위기가 와도 배당을 꾸준히 하는 기업이 수백 개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내가 산다고 해서 갑자기 패닥이 뚝 끊길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네 번째, 오너 리스크가 적다.

전 세계 어딜 가도 비슷한 점은 내가 만든 회사가 주식 상장을 하더라도 나의 것처럼 경영을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이고 내가 대주주이고 다른 사람들은 나의 회사를 좋게 보고 투자를 한다는 사람으로만 생각을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자본주의가 뼛속까지 박혀있는 미국의 인식은 다릅니다.
내가 열심히 일궈낸 회사라고 하더라도 상장을 하는 순간 나는 최소한의 지분만 가지고 떠나보내죠.
그럼 나의 회사가 아닌 거죠? 회사는 주주의 것이 됩니다.
나는 이 회사를 가진 오너가 아니라 최고 경영자 CEO로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는 것이죠.
그리고 경영을 잘해야겠죠? 왜냐면 주주들에게 잘 보여서 높은 연봉을 받아야 하니깐요.
제가 만든 회사라고 해도 경영을 못하면 회사에서 잘리는 일이 매우 흔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사임했었죠. 회사를 만든 건 스티브 잡스지만 회사는 주주들의 것인 거죠.
미국의 전통적인 기업들 외엔 가업승계란 거의 없습니다. 대신 우수한 CEO들이 계속 바뀌어 나가는 것이죠.
그러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우리 입장에서도 이 기업이 누군가 개인에 의해서 망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섯 번째, 전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

미국의 주식 시장은 전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건 다들 알고 있죠. 엄청난 장점이죠. 클수록 안정적이고 기회도 많아지며
유동성이 풍부합니다. 미국은 우리 돈으로 4경 5천조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금융시장이 미국의 월가로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세계는 망해도 미국은 안망할 수 있지만, 미국이 망하면 전 세계가 망할 수 있다"
미국 시장이 이렇게 큰 이유는 다양하게 있지만 국가 자체가 자본주의 적인 생각과 제도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그래서 자이든 타이든 전 국민이 주식 투자를 하죠.
미국엔 퇴직연금 401k 제도가 있습니다. 미국 취업을 하면 401k 계좌를 개설하게 되죠.
이 계좌를 통해 은퇴 자금을 저축하고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안 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미국 전체 인구만 해도 3억 3천480만 인구입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401k 퇴직연금에 가입하여 주식에 자금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면서 아름다운 우상향이라는 그림이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시면 우리는 조금이라도 일찍 젊을 때 누구보다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P500 (스탠다드 푸어스) : 미국 500대 대기업의 시가총액 기준 주가지수

여섯 번째, 시장의 외부 리스크가 적다.

주식 시장을 하락하게 만드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지리적인 위험 때문에 주식시장이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대표적인 시장이 한국이죠... 북한의 도발이나 중국의 경제보복 등에 항상 영향을 받고 주가가 고통받죠.
미국은 어떻나요? 주변 국가에서 미국을 괴롭히긴 쉽지 않죠. 국방비가 천조 원이 넘습니다. 천조국.
2위부터 12위까지 합한 국방비보다 많습니다. 군사력이 어마무시하니 감히 미국을 건들 나라가 있을까요?

전세계 나라별 국방비 순위

지금까지 왜 미국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소 뻔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미국 투자를 해야 하는 이 당위성을 한 번 더 되새기는 그런 계기로 삼으시고 너무 좁은 세상에 투자하지 마시고 보다 넓은 세상에서 투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