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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의 모든것

미국주식 지수추종 패시브, 액티브 ETF 개념 알아보기

by 테사냥 2022. 9. 11.

오늘은 미국 지수 추종 ETF란 무엇인지 패시브(Passive), 액티브(Active) ETF는 또 무엇인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주식 처음 하시는 분들은 개별 종목을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고민도 되고 사고 나서 주가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과 정보가 없어서 답답하실 텐데요.  그럴 때 안전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 ETF입니다. 그런 고민을 덜어 드리기 위해 ETF에 대한 개념을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 주식 종합주가 지수란?

2. 미국 대표 종합 주가지수 3가지

  • Dow Jones(다우존스)
  • S&P 500(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Standard & Poor's 500
  • NASDAQ(나스닥)

 

3. ETF가 뭐예요?

4. ETF 대표 2가지 성격으로 나뉜다.

  • Passive ETF
  • Active ETF

미국주식 지수 추종 패시브, 액티브 ETF 개념 알기

미국 주식 종합주가 지수란?

 

미국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을 보면 지수가 어떻고 지수가 상승, 하락했니 하는 소리를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흔히들 말하는 지수란 미국의 종합 주가 지수라고 합니다.

증권 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주가 변동을 날마다 종합한 지표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는 흔히 아시는 코스피, 코스닥이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 대표적인 종합 지수로는 Dow Jones(다우존스), S&P500(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NASDAQ(나스닥) 3가지가 대표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지표입니다.

 

 

 

Dow Jones(다우존스)

 

Dow Jones(다우존스) 주가지수는 뉴욕 주식 시장의 평균 주가 지수를 구성하는 상장 종목에서 우량주만 선정해 산출한 지수입니다.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주가 지수 산출 방식으로 1884년 7월에 미국의 다우존스 사에 의해 처음 발표됐으며 뉴욕 증권 시장에 상장된 우량 기업 30개 종목을 표본으로 시장 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 지수입니다.

그럼 30개의 구성 종목을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인베스팅 다우존스 구성종목
인베스팅 다우존스 구성종목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접하고 있는 우량주가 많이 보이시죠? 3M,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맥도널드, 애플, 코카콜라 등

지금 경기 침체가 다가오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는 이렇게 생활필수품 위주의 경기 방어주가 주가가 튼튼한 경향을 보입니다. 경기가 안 좋아지고 물가가 상승하면 서민들은 지갑을 닫고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때문입니다.

 

 

S&P 500(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Standard & Poor's 500

 

S&P 500(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주가 지수는 미국의 신용 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서 개발한 지수로서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주가 지수입니다. 미국 주식에 상장된 500개 대형 기업이 포함된 지수로서 미국의 시가총액 80% 정도를 포함하고 있어 미국 증시의 흐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지표로 많이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아주 좋아하는 지수입니다. 

S&P500의 편입 조건이 따로 있는데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어야 하고, 기업 시가총액이 131억 달러(약 15조 4000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6개월 동안 매월 최소 25만 주가 거래되어야 상장할 수 있는 까다로운 조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 같은 기준을 충족해도 지수 위원회 재량에 따라 편입에서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이 붙는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한 지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NASDAQ(나스닥)

 

NASDAQ(나스닥)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은 흔히 성장주라고 표현을 하는 주식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으며 대표적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유명한 성장 기업들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닥도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도입되었으며 나스닥은 시가총액 가중치를 반영해 지수를 산출하므로 대형주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성장주가 대거 포진되어 있어 주가 등락도 위 2가지 지수에 비해 큰 편이며 멘털이 약하신 분들은 성장주 투자는 지양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ETF가 뭐예요?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상장 지수 펀드입니다. 주가 지표, 채권, 환율 같은 특정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반영되고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어서 개인들도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금융 상품입니다.

위에 언급한 3가지 지수들은 상장되어 있는 부분이 아니라 직접 투자가 어렵지만 이런 지수들이 포함하고 있는 종목들을 유사하게 모아놓아 투자할 수 있게 해 놓은 상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점으로는 지수 추종이다 보니 한 개의 ETF만 사더라도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율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배당금을 받을 수도 있고 시중 펀드에 비해 운용 수수료도 저렴한 편입니다.

 

단점으로는 안정적인 반면 단기간에 큰 수익율을 기대하기 힘들며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들에게 추천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ETF에는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ETF 대표 2가지 성격으로 나뉜다.
패시브(Passive) ETF

 

패시브(Passive) ETF는 S&P500, NASDAQ 같은 지수를 거의 똑같이 추종하는 ETF로 펀드 매니저의 능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고 운영 보수가 저렴한 편입니다. 꾸준히 우상향 하는 미국의 역사를 보시면 이런 지수 추종 ETF를 꾸준히 매수하시면 노후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액티브(Active) ETF

 

 

액티브(Active) ETF는 지수 추종 패시브 ETF와 크게 차별성은 가지기 힘들지만 상품 간 차별성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테마 중심 으로된 ETF이며 예를 들면 전기차 테마 상품이면 테슬라, 루시드, 리비안 회사들을 개별로 사지 않고 묶어서 한 종목으로 살 수 있고 반도체 테마 상품이면 엔비디아, 인텔, AMD, TSMC를 묶어서 파는 상품을 한 종목으로 묶어서 살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종목을 다 사고 싶은데 여유 자금이 부족하다면 추천하는 ETF입니다. 운용사마다 종목이 다를 수 있으며 어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지 확인하여 마음에 드는 상품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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